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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뽀족한 엔터테인먼트가

없었던 그 옛날

서양 사람들이 즐겨 듣던

대중음악이었다 생각해도

크게 틀린건 아니니까 말이죠.

 

그러나

몇가지 사전지식은

미리 쌓아두는게 좋겠죠.

그 중에 하나가

전편에서 살펴 본

대략적인 클래식 음악의 역사입니다.

 

오늘부터는

유명한 작곡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감상하는 클래식 음악은

대부분

아래의 55명 작곡가들이

만든 작품들입니다.

 

이들의

삶과 음악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먼저 살펴 본 후

음악을 감상하면 

좀 더 친근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작품 내면에 숨어 있는

음악가적 고뇌와 애환도

함께 들을 수 있겠죠.

 

또한

클래식 음악 관련

전문용어라든지 악기별 특성,

그리고

작곡가들 간의 상호관계 등도

조금씩 알아두면

훨씬 풍요로운

음악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요 작곡가들의 

생몰연도와 출생국, 주 활동국,

작곡가별 음악사조,

영면한 장소 등을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

 

 (주요 작곡가 총람 - 생몰연도, 출생국, 주요 활동국)

(주요 작곡가 총람)

 

이들을

출생국별로 분류해 보면

역시 독일 출신이 12명으로 제일 많고

그 다음 오스트리아, 프랑스, 러시아 출신이 각각 8명,

이탈리아 출신이 5명으로  

이들 5개국 출신이 전체의 3/4을 차지합니다.

 

(작곡가 출생국별 분류)

 

(음악사조별 주요 작곡가 연대표)

 

전편에서 살펴 본

음악사조의 흐름에 따라

주요 작곡가들을 분류했는데

사실

어느 음악가가 어떤 음악사조에 속한 사람이다라고

똑부러지게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과도기에 있는 음악가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편의를 위해

다음 표와 같이 분류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음악사조별 클래식 작곡가 연대표)

(음악사조별 클래식 작곡가 연대표)

***

 

세계 여행을 다니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들의 생가나

주요 활동흔적이 남아 있는 도시,

그들이 잠들어 있는 묘소 등을

방문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입니다.

 

(주요 작곡가의 생존기간, 출생도시, 묘소 총람)

***

주옥같은 명곡들을

우리에게 남기고 간

이들 작곡가 55인은

이제 모두

지구의 어느 한 모퉁이에 잠들어 있습니다..

 

슈베르트나 모짜르트 처럼

30대 중반도 못넘기고 요절한 사람이나

98세를 살다간 로드리고나

모두 그렇습니다.

 

여행하다

시간이 되면

이들이 잠든 곳을 한번 방문하여

꽃이라도 한송이 바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아래 표의 작곡가명을 클릭하면 작곡가별 삶과 음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비발디 텔레만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파가니니 베버 로시니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멘델스존 쇼팽 슈만
리스트 바그너 베르디 구노 오펜바흐
주뻬 프랑크 스메타나 브루크너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루빈슈타인 브람스 생상스 비제 브루흐
무소르그스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그리그 림스키 코르사코프
포레 야나체크 엘가 푸치니 말러
드뷔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시벨리우스 라흐마니노프 쇤베르그
라벨 바르톡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에프 거슈인
로드리고 쇼스타코비치 메씨앙 브리튼 번스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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