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아연지 하모니카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아연지 하모니카

검색하기 폼
  • 전체보기 (235)
    • 음악의 기초 (13)
      • 악보 읽기 (5)
      • 음악용어 사전 (7)
    • 하모니카 배우기 (179)
      • 하모니카 기초지식 (9)
      • 하모니카 악보 모음 (166)
      • 하모니카 연습 비법 (4)
    • 국가부 라이브러리 (3)
      • 박창근 노래모음 (1)
      • 김동현 노래모음 (1)
      • 김유하 노래모음 (1)
    • 클래식 음악 감상 (30)
      • 클래식 음악의 역사 (2)
      • 작곡가와 작품 이야기 (12)
      • 클래식 감상실 (15)
      • 오페라와 뮤지컬 이야기 (1)
    • 음악가 산책 (1)
    • 오늘의 핫뉴스 수첩 (4)
  • 방명록

클래식감상 (9)
[소품 감상] 13.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지난 회에선 '니콜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기상곡) 24번'을 감상했는데요 오늘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ff, 1873~1943)가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곡의 주제를 기반으로 작곡한 24개 변주곡,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R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1~24) 중 18번 Andante Cantabile 를 감상합니다. 광시곡(Rapsody)이란 광상곡 또는 환상곡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19세기와 20세기의 낭만주의적 영감으로 가득 찬 자유로운 형식의 단 악장 협주곡을 말합니다. 주로 기존의 주제(테마)를 사용합니다. 음악에서 주제(테마)라 함은 곡 전체를 지배하는 가장 특징적인 선율을 지칭합니다. 이러한 유명한 주제를..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15. 21:20
[소품 감상] 12. '니콜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기상곡) 24번'

전편에서 '피아노의 카리스마' 리스트의 작품을 감상한데 이어 오늘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 (Nicolo Paganini,1782~1840)의 '카프리스 24번'을 감상합니다. ​ 이곡은 얼마전 방영했던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중간 중간 삽입곡으로 나와서 귀에 아주 친숙해졌죠.. (카프리스란?) 클래식 음악에서 '카프리스'(Caprice)는 우리말로 기상곡(奇想曲)이라고 번역되는데 무슨 뜻일까요. ​ 이탈리아어로 '카프리치오'(Capriccio), 영어로 '카프리스'(Caprice)는 원래 '변덕스런, 즉흥적인'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서 클래식에서는 자유로운 형식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 소품을 말합니다. ​ '카프리스'의 특징은 매우 빠르고 격렬하며 고난도의 기교적 연주가 필요한 작품..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11. 10:18
[소품 감상] 10. '쇼팽'의 '녹턴'(야상곡) 작품번호 제9-2번

(쇼팽의 녹턴) 녹턴 (Nocturne)즉, 야상곡(夜想曲)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곡가가 바로 '프레데릭 쇼팽' (Frederic Chopin, 1810~1849)이죠. ​ 녹턴(야상곡)은 문자 그대로 '밤 (Night)이란 단어에서 연상되는, 감상적이고 애수에 젖은, 잔잔하고 감미로우면서도 은밀한 열정을 품은, 환상적인 정취를 표현한 피아노 독주곡을 말합니다. ​ 녹턴 형식의 피아노 곡을 처음 만들기 시작한 사람은 아일랜드 작곡가인 '존 필드' (John Field, 1782~1837)라고 합니다. ​ 그의 음악에 감명받은 '쇼팽'은 약관 20세 때인 1830년부터 녹턴 작품번호 제9번 (1, 2, 3번)을 시작으로 죽을 때까지 모두 21곡의 야상곡을 남깁니다. ​ '존 필드'는 당시 '쇼팽'의..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9. 08:17
[소품 감상] 6.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오늘은 전편에서 감상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승이자 친구이고 러시아 5인조의 일원이기도 한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 (odest Mussorgsky, 1839~1881)의 대표작 '민둥산의 하룻밤' (Night of Bald Mountain)을 감상합니다. ​ *** *** '무소르그스키'는 '림스키 코르사코프'보다 5년 앞선 1839년 러시아 건국왕조인 '류릭'(Rulik) 가문의 부유한 귀족 집안에 태어납니다. 그의 음악적 색채가 국민주의적 기질을 띄게 된 것이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는 어려서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음악에 천재적 소질을 보였으나 군인으로 성공하길 바랐던 아버지 때문에 위병사관학교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에 대한 꿈은 결코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 결국 군인생활..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5. 08:22
[소품 감상] 5.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Flight of the Bumblebee)

(작품의 제목에 관하여) 러시아 작곡가 '니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 (Nikolai Rimsky-Korsakov, 1844~1908)의 '왕벌의 비행'은 영어로 'Flight of the Bumblebee' 러시아어로 Полёт шмеля (빨료뜨 슈멜랴). ​ 사전을 보면, Bumblebee는 '땅벌' 또는 '뒝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또 Полёт шмеля 에서 Полёт는 영어의 Flight, шмеля는 шмель (땅벌, 호박벌)의 생격. ​ 그러니까 이 작품의 한글 제목은 '땅벌의 비행' '뒝벌의 비행' 또는 '호박벌의 비행'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왕벌의 비행'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 *** ​ (림스키 코르사코프에 관하여) '니콜라이 림스키 코르사코프' (Nic..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4. 09:58
[소품 감상] 4. '라벨' (Ravel)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Pavane)

'라벨'의 출세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먼저 궁금해집니다. '파반느'는 무엇이고 죽은 왕녀는 누구일까. '모리스 라벨' (Maurice Ravel, 1875~1937)은 프랑스 출신의 인상주의 작곡가로 프랑스 남서부 스페인 국경의 작은 마을에서 엔지니어 아버지와 스페인 출신 어머니에게 태어나 어린 시절 파리로 이주하게 됩니다. ​ '라벨'의 부모는 음악과는 거리가 먼 직업이었지만 아들에게 7살부터 피아노 레슨을 시켜준 걸 보면, 음악에 꽤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 '라벨'은 피아노 뿐 아니라 화성학을 배우면서 어린 나이에 많은 습작을 만들어 내는 등 작곡에 소질을 보입니다.. 특히 당시에 개최된 '파리..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3. 09:34
[소품 감상] 3.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Rapsody in Blue)

1924년 2월 12일 뉴욕 맨하탄의 음악당 '아이올리온 홀'에서는 당대의 쟁쟁한 음악가들, 라흐마니노프, 스트라빈스키, 크라이슬러 등 십수명의 작곡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음악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 이 행사는 '현대음악의 실험' (An Experiment in Modern Music) 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재즈왕'이라고 불렸던 '폴 화이트먼' (Paul Whiteman)이 저명인사들에 대한 클래식음악 교육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는데 전체 프로그램이 총 2부, 11섹션, 26곡의 방대한 분량인데다 공연장 환기시설도 좋지않은 상황이어서 아무리 유명한 작곡가들의 곡들이 연주되어도 행사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관객들은 점차 지루함을 이길 수 없었다. ​ 이날 마지막 곡은 '엘가'의 저 유명한 '위풍당당 행진곡'..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2. 08:57
[소품 감상] 2.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지난회에서'엘가'의 '사랑의 인사'로 [소품 감상] 을 시작했는데오늘 감상하실 곡은'프리츠 크라이슬러' (Fritz Kreisler, 1875-1962)의'사랑의 기쁨' (Liebesfreud)입니다.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크라이슬러'는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났습니다.​어려서부터 비엔나 음악원에서'부루크너' 등 쟁쟁한 작곡가들에게 사사하면서12세에 국제 콩쿨에서 금상을 따내는 천재성을 보여주지만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입단에 실패하고한때 좌절을 맛보기도 합니다. 하지만미국 순회 공연을 통해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죠.​특히'크라이슬러'는'엘가'를 이 시대 최고 작곡가라고 존경했는데이 말을 들은 '엘가'는'크라이슬러'를 위해바이올린 협주곡 B minor, Op. 61를 작곡해 줬으며..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6. 1. 09:50
[소품 감상] 1.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클래식 작품 중에는 우리가 주변에서 늘 듣게 되는 작은 소품들이 많은데 선율이 귀에는 익숙하지만 작품 이름이나 작곡가 이름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부터는 이런 클래식 소품들을 감상하면서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정리해 봅니다. ​ *** ​ 첫번째 선곡은 영국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 (Edward Elgar, 1857~1934)의 '사랑의 인사' (Salut d'Amour, 쌀뤼 다무흐) 입니다. ​ '엘가'는 1857년 영국 남부의 작은 도시 '워시스터' (Worcester)에서 피아노 조율사이자 악기판매상인 아버지의 7남매중 네째로 태어납니다. ​ 형제들이 모두 음악계에서 일할만큼 음악에 친숙한 집안이라 '엘가'는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고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긴 ..

클래식 음악 감상/클래식 감상실 2020. 5. 30. 15:45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축하] 크로매틱 하모니카 전문 블로그 오픈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크로매틱 하모니카 도전 100곡 버스킹
  • 하모니카 학습자료 동영상 모음
  • 클래식 소품 감상실
TAG
  • 계명
  • 김광석
  • 음악용어사전
  • hohner_cx12_jazz
  • 녹턴
  • Hohner_Super64
  • 오페라
  • Seydel_Saxony
  • 양희은
  • 바흐음악
  • 조용필
  • 계명악보
  • 하모니카배우기
  • 하모니카계명악보
  • 이문세
  • 하모니카
  • 이선희
  • 이소라
  • 김수철
  • 하모니카연주
  • 클래식감상
  • 음악기초
  • Hohner_CX12
  • 나훈아
  • 으뜸음
  • 크로매틱
  • 김동현
  • 하모니카기초
  • 크로매틱하모니카
  • 평균율
more
«   2025/1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