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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선발전에서 박창근이 오디션 첫 곡으로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을 때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국민가수의 탄생을 예감했다. 박창근은 정말 오랜만에 김광석의 감성에 플러스 알파를 재현해 낸 가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국민가수에서 처음 박창근이란 이름을 알게 됐지만 그는 나이 50이 되도록 하루도 음악을 놓은 적이 없는 찐 가수였다. 앨범을 십수장 발간할만큼 무수한 자작곡을 발표한 바 있고 대구 지역에선 김광석 노래축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이름도 알려져 았다고 한다. 요즘 국가수에서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젊은 친구들과 보조를 맞춰서 춤추고 뜀박질 하느라 독보적인 그의 목소리가 상하지나 않을까 걱정된다는 팬들이 많다. *** 김창기 작사 김창기 작곡 (그날들 하모니카 계명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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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지 하모니카의 지금까지 선곡 가운데 오늘 연습할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부치지 않은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에 이어 5번째의 김광석 노래입니다. 참으로 짧은 삶 가운데 어쩌면 이리도 좋은 노래를 많이 남겼는지요. 이 노래는 원래 기타리스트 겸 가수 김목경이 1990년 작곡해서 본인이 직접 불렀던 것인데 김광석이 이 노래를 1995년 리메이크 하면서 인기곡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최근 박창근이 불러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색깔이 아주 다른 두 가수가 부른 같은 노래를 통해 어떤 스타일로 하모니카를 연주하는게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근데 요즈음은 사실 제목을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 80대 노부부 이야기'로 말이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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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어도 너무 슬퍼지는 노래입니다. 류근 시인의 시에 김광석이 곡을 붙인 작품이죠.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류근 -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 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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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적으로 누구와 헤어질때 마다 잘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하지만 정말 정말 먼 나라로 떠나가는 부모님이나 또 아주 아주 가까운 친지들과 영영 작별할 때에는 눈을 마주 보면서 따시게 손잡고 안녕히 가세요 잘가 하는 인사 한마디를 제대로 못하고 보냈음을 알게 됩니다. 또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영령의 달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를 지금 부칩니다. "그대 잘 가라" 크로매틱 하모니카 Seydel Saxony G key로 연습합니다. *** 정호승 작사 백창우 작곡 김광석 노래 (부치지 않은 편지 계명 악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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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작사, 작곡에 김광석이 노래한 "서른 즈음에" 강승원은 작사 작곡자이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감독하는 음악인이다. 이 노래는 2007년 음악평론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노랫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나이 서른은 누구 인생에서나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막상 최면을 걸어 서른 당시로 돌아간다면 아마도 많은 번뇌와 고민 속에서 벗어나려고 담배 연기에 휩싸여 두 손을 버둥대던 그런 시기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서른을 한참 지난 우리들은 담배연기나 이별 같은 처절한 단어들은 이제 버리고 싶다. 그냥 사랑과 그리움만 남았으면 족하다. 크로매틱 하모니카 Seydel Saxony, G key로 커버했습니다. *** 강승원 작사, 작곡 김광석이 노래 (서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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