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PNwK4/btscwnbzGvN/EM4k5j6UH9XDENNRK2Foq0/img.png)
이선희의 '여우비'는 2010년도 SBS 드라마, "내 친구는 구미호"의 주제곡으로 발표된 노래입니다. 이승기와 신민아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멜로 드라마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었죠. 전체적인 멜로디는 안예은의 '상사화'랑 비슷한 느낌을 받지만 후렴구에선 좀더 경쾌합니다. 음의 고저가 높지 않아서 하모니카 연주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겠습니다. *** (이선희의 여우비 계명악보) 작사 작곡: G. 고릴라 노래: 이선희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xhIqA/btrYXiVuMOM/iCPInkXT3enuBgQSoI7Tx1/img.jpg)
이번곡 '귀로'는 가수 박선주가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불러 은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고음이 연속되는데다 숨쉬는 곳이 많지 않아서 원곡자인 박선주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얼을 비롯해 케이월, 알리, 김동현 등 고음가수들이 수많은 리메이크를 남긴 곡이기도 합니다. 하모니카 연주로는 고음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지만 음의 고저가 변화 무쌍하고 리듬이 빠르고 다채로와 도전하기 쉽지 않은 곡입니다. *** 예민 작사, 작곡 (귀로 계명악보) ***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여러분들 하모니카 곡을 하나 열심히 연습해서 녹음곡으로 남긴다는건 해 보신 분들만 그 가치를 알리라 생각합니다. *** 제2집 모음곡 리스트 1. 서른 즈음에 - Seydel Saxony G key 2. 바람의 노래 - Hohner Super64 C key 3. 옷깃 - Hohner Super64 C key 4. 미련한 사랑 - Hohner Super64 C key 5. 봄날은 간다 - Seydel Saxony G key 6. 마법의 성 - Seydel Saxony G key 7. 넬라판타지아 - Hohner Super64 C key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vlp3j/btrGPCrTNeR/rvkQkIfNR1XokdKoK4QUzK/img.jpg)
"김수철의 내일" 하모니캣의 하모니카 연주를 위한 계명악보 모음에서 '왜모르시나', '못다핀 꽃한송이'에 이어 세번째로 선정된 김수철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음의 고저가 크지 않고 느린데다 앞의 두곡처럼 아주 높은 음이 없어서 노래를 잘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죠. 멜로디가 비교적 단조로운만큼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를 위해서는 지루해 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노래도 마찬가지지만 계명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가사를 생각하면서 노래하듯 연주해야 제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 내일 김수철 작사 작곡 (내일 계명음표)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RyPtC/btrF75TMLHR/Wsl0rMTIqoKuYASmIPkkG0/img.png)
1976년도 홍콩영화 '사랑의 스잔나"에서 주인공 진추하와 아비(종진도)가 듀엣으로 부른 OST 히트곡. One Summer Night. 추억의 신문 영화광고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허리우드 영화관, '중고생 입장가'라는 문구도 재미있습니다. 학생 460원 ㅎㅎ 이 노래는 음의 고저가 거의 없이 1도 화음의 멜로디가 연속되는 그야말로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겨울연가의 '처음부터 지금까지'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크로매틱 하모니카로 이 노래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살려 내기는 쉽지 않은 곡이죠. *** (One Summer Night 계명음표)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QKI20/btrEh7mR3Eo/ivNkknfKgThMMq3AkDF81K/img.jpg)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 원작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1968년과 1996년에 두차례 영화화됐는데 올리비아 핫세가 줄리엣 역할을 한 1968년 작품이 훨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줄리엣역의 올리비아 핫세와 로미오역의 레오나르도 위팅은 이 영화에서의 강렬한 인상 때문에 다른 영화에선 크게 빛을 발하지 못할 정도였죠. 1996년판은 레오나르도 다카프리오가 로미오역을 맡은 정도 외에는 별달리 기억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특히 1968년 작품은 세계적인 명품 OST를 남겼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영화음악의 대가인 '니나 로타'(Nina Rota)가 작곡한 로미오와 줄리엣 러브테마인데요 원래 처음 노래 제목은 "What is a youth"였습니다. A time for us는 두번째로 붙여진..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sWPbS/btrEeYjs0kt/cngbqdinD0YLHMm3vziT6k/img.jpg)
정말 옛날노래 하나 올립니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닐 세다카(Niel Sedaka)가 1959년에 발표한 노래, One way ticket입니다. 60년이 지난 옛노래인데도 옛날 노래 같지가 않습니다.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하고 방송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멜로디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경쾌하고 빠르고 톡톡 끊어지는 리듬 때문에 크로매틱 하모니카 도전곡으로는 쉽지 않지만 반주 없이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명곡 중 하나입니다. *** 작사 작곡 잭 켈러, 행크 헌터 (One way ticket 계명음표)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k3owu/btrBOvWI36K/rgtN2Uo7KEX5tJVuQN8gNk/img.png)
오랜만에 계명악보 하나 올립니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김윤아가 작사 작곡 노래하여 2004년 2집 앨범에 수록한 곡입니다. 이 노래의 제목은 원래 독일의 영화감독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가 1974년 제작한 영화의 제목 Angst essen Seele auf, (Fear eats soul.) 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노래 가사는 20대 이방인 청년과 60대 할머니의 사랑을 그린 영화내용과는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담담하면서 음울한 멜로디는 영화의 분위기를 표현한 듯 싶기도 합니다. 불안이란 실현되지 않은 미래 결과에 대한 걱정으로 심신의 안정이 흔들리는 상태인데 알 수 없는 미래를 너무 걱정하다보면 정말 정신이 피폐해짐을 느낍니다. 셰익스피어 작품들에서 보듯이 쓸데없는 불안은 그렇지 않으면 일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nR719/btrufDBVmTF/feQDZRakBtk7ZPmP5wtui0/img.jpg)
국민가수 선발전에서 박창근이 오디션 첫 곡으로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을 때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국민가수의 탄생을 예감했다. 박창근은 정말 오랜만에 김광석의 감성에 플러스 알파를 재현해 낸 가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국민가수에서 처음 박창근이란 이름을 알게 됐지만 그는 나이 50이 되도록 하루도 음악을 놓은 적이 없는 찐 가수였다. 앨범을 십수장 발간할만큼 무수한 자작곡을 발표한 바 있고 대구 지역에선 김광석 노래축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이름도 알려져 았다고 한다. 요즘 국가수에서 너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젊은 친구들과 보조를 맞춰서 춤추고 뜀박질 하느라 독보적인 그의 목소리가 상하지나 않을까 걱정된다는 팬들이 많다. *** 김창기 작사 김창기 작곡 (그날들 하모니카 계명 음..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ayw1W/btqLjsjGWEY/mDSc7DjGBCMMuQPEdWgIH1/img.png)
1985년 조용필의 제8집 음반 수록곡 '그 겨울의 찻집' 원래 이 노래는 작사가 양인자씨가 데뷔전 월간잡지 기자를 할 때 습작으로 써 놓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8집에는 발표되자마자 대 히트를 친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 말'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인지 '그 겨울의 찻집'은 꽤 시간이 흐른 후에야 재 조명을 받게 되었는데 오늘날은 쉬운 멜로디 덕분에 조용필 곡 가운데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로 꼽히고 있다네요. 하모니카 연주도 쉬운 편인데 다만 12홀 크로매틱으로는 고음부 소리를 아름답게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16홀짜리로 불면 훨씬 좋습니다. ***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조용필 노래 (그 겨울의 찻집 계명악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oC8yq/btqKRNPND0M/MCnUetx7TTse5ml39KRR40/img.png)
나훈아 스페셜 쇼 이후 '테스형'이란 노래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처음엔 테스형, 테스형 해서 무슨 소린가 하다가 소크라테스형 하니까 일단 배꼽을 잡게 되는데요 노래 가사를 잘 들어 보면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이라서 주의를 기울여 몇번씩 다시 듣게 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너무 신곡이라서 반주곡을 구하기가 어려울텐데요 반주 없이 하모니카로 연주하면 그다지 멋있게 들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크로매틱 하모니카 보다는 트레몰로 하모니카로 베이스 주법을 통해 연주하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 (테스형 계명 악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NuFj4/btqKIoI9d1i/Zu794RRcdSY7npyL054CMK/img.png)
제라드 졸링(Gerard Joling)은 네덜란드 성악가이자 대중가요 가수입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네덜란드어로 발음하면 '헤라르트 욜링' 이라 합니다. 그는 Spanish Heart, Ticket to the tropics 등 감미로운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고 아침부터 빗방울은 창문을 두드리고 연인은 어디갔는지 나 홀로 있네 햇빛 쏟아지는 열대지방으로 떠나 버리고 싶어 그래도 내가 널 그리워할지 알고 싶어 너 없이도 내가 잘 살 수 있다는걸 증명해 보이고 싶어 난 열대로 가는 티켓을 사야만 해. 네덜란드 작곡가인 '피터 드 윈' (Peter de Wijn)이 작사, 작곡한 Ticket to the tropics는 나를 떠나간 연인에게 "난 너 없어도 살 수 있단 말이야"하는 귀여운 투..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LXxCn/btqKtee8PDW/UVZ1BUA2uPAywJZ4qPCv6K/img.png)
1988년 발표된 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의 '무시로' '무시로'는 무슨 뜻일까? 대중음악사를 연구하는 장유정 단국대 교수는 트롯 가수 중 최고의 작사가로 '나훈아'를 꼽습니다. 나훈아는 흔히 노래의 주제가 되지 않는 일상적인 단어들을 가사나 제목으로 쓴다면서 잡초, 땡벌, 홍시, 갈무리, 고장난 벽시계, 무시로 등을 예로 듭니다. 이번 나훈아 쇼에서 발표한 신곡 '테스 형'도 이런 맥락에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무시로'는 국어사전에 보면 '특별히 정한 때가 없이 아무 때나'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시시때때로, 수시로' 등과 같은 의미죠. 나훈아의 젊었을 적 음원을 들어보면 구절구절 넘어가는 대목이 아주 살살 녹습니다. 멜로디나 박자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하모니카 연주로 살살 녹는 그 느낌을..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vCFkN/btqJ8fAya0x/Dr3ukUEI69C7fF1P5DyB31/img.png)
2006년 개봉된 한국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주인공 가수 최곤(박중훈 분)이 부르는 노래가 '비와 당신'입니다. 박중훈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보면 고음이 올라가지 않아서인지 상위 옥타브의 '미'는 아예 소리를 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사랑의 콜센터' 프로그램에서 영탁이 불러서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모니카로는 마음껏 고음을 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다만, 박중훈의 탁한 목소리가 주는 묘한 분위기까지 하모니카로 살려 낼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방준석 작사 작곡 박중훈 노래 (비와 당신 계명 악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ScWrn/btqJIMjm67j/MTHwG7dLKzXV7qToZNI0H0/img.jpg)
먼 옛날 시외버스나 완행열차를 타고 대성리니 밤섬이니 요즘 생각하면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인데 엄청 시간을 들여서 시외버스나 완행열차를 타고 개울가 모래밭에 모이면 재주 있는 친구 하나가 두들기는 기타반주에 맞춰 꼭 부르던 노래가 바로 은희의 '연가'였습니다. 원곡은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민요인 Pokarekare Ana 라는 노래라고 하는군요. 반음이 없기 때문에 크로매틱보다는 트레몰로 하모니카로 연주하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 뉴질랜드 민요 은희 노래 (연가 계명 악보)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cEOok/btqJCuRXMp2/f68zZAxwH55P6CZJiPJKfk/img.png)
'낭만가객' 최백호가 나이 45살이 된 1995년 발표한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는 국회의원 아버지에게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적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후 우울한 소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오랜 무명가수 생활 끝에 1979년 '영일만 친구'로 스타돔에 오르긴 했으나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고 미국으로 이주해서 잠시 DJ생활을 해보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아 귀국한 후 처음 발표한 노래가 바로 '낭만에 대하여'입니다. 아내가 설거지하는 뒷모습을 보다가 "첫 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라는 가사가 불현듯 떠올라 이 노래를 작곡하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이 노래도 첨엔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다가 '1996년 목욕탕집 남자들'이란 드라마에 삽입되면서 크게 히트를 치고 재기에 성공합니다. *** 최백호..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mMOd/btqJtTwA721/qe1rvwK23MObK4cZsCJ2H0/img.png)
이 노래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보아'가 귀국하는 무렵인 2002년 2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발표해서 한일 양국의 음원 차트를 휩쓴 곡입니다. 원래 보아다운 현란한 댄스곡인데 이소라가 '나가수'에서 발랏하게 불러서 더 유명해진 노래죠. 보아의 원곡은 하모니카로 연주하기엔 너무 튀지만 이소라의 편곡은 하모니카 연주곡으로도 아주 좋은 노래가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이소라 버전으로 연습합니다. 이 노래는 중간에 조가 바뀝니다. C key 하모니카를 위해 첫 부분은 C key로 시작하고 '하지만 오늘밤 날찾지 말아줘' 부터는 b 5개의 내림라장조로 바뀝니다. 이 경우는 으뜸음이 레b이기 때문에 반음 레버를 계속 누른채 C key 음정을 반음씩 올려서 연주하면 거의 들어 맞게 됩니다. *** 작사:..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소라
- 하모니카기초
- 음악용어사전
- Hohner_CX12
- 바흐음악
- 평균율
- 계명
- 하모니카연주
- 이문세
- 오페라
- 크로매틱하모니카
- 크로매틱
- Seydel_Saxony
- 하모니카계명악보
- 김수철
- 김광석
- hohner_cx12_jazz
- Hohner_Super64
- 이선희
- 으뜸음
- 음악기초
- 김동현
- 조용필
- 클래식감상
- 녹턴
- 하모니카
- 나훈아
- 하모니카배우기
- 계명악보
- 양희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