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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졸링(Gerard Joling)은

 네덜란드 성악가이자 대중가요 가수입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네덜란드어로 발음하면

'헤라르트 욜링' 이라 합니다.

 

그는

Spanish Heart,

Ticket to the tropics 등

감미로운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고

아침부터 빗방울은 창문을 두드리고

연인은 어디갔는지 나 홀로 있네

햇빛 쏟아지는 열대지방으로 떠나 버리고 싶어

그래도 내가 널 그리워할지 알고 싶어

너 없이도 내가 잘 살 수 있다는걸

증명해 보이고 싶어

난 열대로 가는 티켓을 사야만 해.

 

네덜란드 작곡가인

'피터 드 윈' (Peter de Wijn)이 작사, 작곡한

Ticket to the tropics는

나를 떠나간 연인에게

"난 너 없어도 살 수 있단 말이야"하는

귀여운 투정 속에

"빨리 내게 돌아와 줘"라는

반어적 의미를 담고 있어

재미있습니다.

 

하모니카 연주는

음의 고저가 그리 높지 않아서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길고 짧은 리듬을 잘 타면서

가사의 감미로움을 충분히 살려야만

좋은 연주가 될 것 같습니다.

 

***

 

'피터 드 윈' 작사, 작곡

 

(Ticket to the tropics 계명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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