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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적으로 누구와 헤어질때 마다

잘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하지만

정말 정말

먼 나라로 떠나가는

부모님이나

아주 아주 가까운 친지들과

영영 작별할 때에는

눈을 마주 보면서

따시게 손잡고

안녕히 가세요 잘가 하는 인사 한마디를

제대로 못하고 보냈음을

알게 됩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영령의 

달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를

지금

부칩니다.

"그대 잘 가라"

 

크로매틱 하모니카

Seydel Saxony G key로

연습합니다.

 

***

 

정호승 작사

백창우 작곡

김광석 노래

 

(부치지 않은 편지 계명 악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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