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시인 서정주님의 시를 받아서

가수 송창식이 작곡하고 노래한 곡,

 

서정주님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시를 가사로 사용하겠다는건

다 거절했는데

가수 송창식에게만은

흔쾌히 허락했다고 하는

'푸르른 날'

가사가 정말

주옥 같습니다.

저기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크로매틱 하모니카

Hohner CX, A key로

커버했습니다.

 

***

 

서정주 시

송창식 작곡

 

(푸르른 날 계명 악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