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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의 신화'란 키워드 검색을 하다가

우연찮게 '오선과 한음'이란 통기타 듀오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의 몇 안되는 노래 중

'시지프스의 신화'란 곡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참 특이한 노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다른 노래를 좀더 찾아보다가

1985년 발표작

"빛바랜 사랑"을 도전곡으로 선정하게 됐습니다.

'오선과 한음'이란 그룹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네요.

'김선민'과 '김태호'라는 두 대학생이 음악 동아리에서 만나

악보의 오선지와 음표에서 그룹명을 따서

'오선과 한음'이란 이름으로

1980년대에 활동했다는 기록 밖에 없습니다.

오늘 도전곡

'빛바랜 사랑'은

80년대 통기타 포크송의 잔잔한 분위기와

발라드의 촉촉함을 모두 가진

명곡입니다.

크로매틱 하모니카

Hohner Super64, C key로

커버했습니다.

 

***

 

오선과 한음 작사, 작곡

 

(빛바랜 사랑 계명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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