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981년 데뷔한

포크 밴드 '시인과 촌장'이

1988년 발표한 노래,

'가시나무'를 배워봅니다.

조성모, 자우림, 소향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기 때문에

이 노래가

'시인과 촌장'의 작품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원래

이 노래는

'시인과 촌장'의 리더이자

현재 백석대 교수이고 목회자이기도 한

싱어송 라이터 '하덕규'님이

신앙고백으로 만든

CCM이라고 합니다.

내 마음 속에는

하나님 당신이 계셔야 하는데

쓰잘데기 없는

근심걱정과 헛된 욕망의 가시나무가 얽혀서

오직 나만의 자리 뿐,

하나님 들어오실 빈자리가

없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

발꿈치라도 붙잡고 늘어지는

병아리를

귀엽게 봐 주시겠지요.

 

***

 

크로매틱 하모니카

Hohner CX12 Jazz C key로

커버했습니다.

 

 

***

 

하덕규 작사 작곡

시인과 촌장 노래

(가시나무 계명 악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