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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7080 가수 중

윤시내 만큼

목소리가 인상적인 가수는 없다.

허스키하다 못해

마른 수건 쥐어 짜는 듯한 목소리는

우리네 한국인의 깊고 깊은 한을

모두 빨아들이고도 남을만큼

흡인력이 강했던 것 같다.

그의 히트곡들,

열애, DJ에게, 천년, 공부합시다 등은

하나 하나 명곡인데

그 중에서도

열애는 압권이다.

이 노래는

마지막 고음 때문에

웬만한 아마추어들은 부르기 어렵다.

하지만

하모니카 연주로는 가능하다.

악기의 장점이다.

 

***

 

배경모 작사

최종혁 작곡

윤시내 노래

 

(열애 계명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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