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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크로매틱 하모니카를 처음 시작했던 4년전 기록인데 참고용으로 다시 올립니다. *** 오랫동안 가지고 싶어했던 물건이 집으로 배달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만큼 더디 가는 시간도 없죠. 또 물건이 도착해서 그 포장을 개봉하는 순간만큼 짜릿한 시간도 없을겁니다. ㅋㅋㅋ 암튼 독일제 호너 크로매틱 멜로우 톤 하모니카가 예상보다 조금 빨리 도착했습니다. 값이 비싸다보니 성능은 둘째치고 공연히 케이스마저 좀더 고급진 것 같이 느껴집니다. 똑같은 플라스틱 케이스인데 말이죠. 하모니카 몸체의 크기는 미화 엑설런트 48보다 약간 작습니다. 길이가 2~3밀리, 너비가 5밀리 정도 작아서 핸디하고 귀여운 느낌은 납니다. 손에 쥐어보니 역시 미화보다 약간 가볍고 손에 완전히 쏙 들어옵니다. 틸레망 할아버지 사인이 음각된..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bySTR/btqEn7uIFCi/NdopLeES8zO2EWKG2nNndK/img.png)
(하모니카를 잘 분다는건) 어떻게 부는걸까요? '벤딩', '비브라토', 옥타브 주법 등 고난도의 기법을 구사해야만 잘 부는걸까요?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첫째되는 기본은 듣는 사람의 귀에 편안하면서도 아름답게 들려지도록 불어야 한다는 것이죠. 아무리 화려한 기교를 부려도 아름답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악기란 연주자에 따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둘째로는 모든 가수나 연주자가 마찬가지지만 입이나 손가락만으로는 듣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가슴 속으로부터 불어야 감동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곡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전체적인 연주 설계가 필요합니다. 곡의 주제와 가사 내용의 흐름에 따라 강약과 클라이막스를 주어야 할 구간들을 미리 미리 설계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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