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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폴 킴'이 만들었겠거니 했는데

알고 보니

'어깨깡패'의 작사 작곡으로 되어 있네요.

도대체

'어깨깡패'가 누군가 검색해 보니

험악한 이름과는 달리

아주 참하게 생기고

어깨도 아담한 청년 작곡가였습니다.

본명은 '김현우',

'어깨깡패'라는 예명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단지 재미로 한번 붙여본 것이라 합니다.

 

(어깨깡패, 김현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88년생 용띠 가수

'폴 킴'이 부른 이 노래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OST로 방송되면서

대박을 쳤습니다.

사랑하는 님을 앞에 두고

말하는 듯 읖조리는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입니다.

"고단한 나의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 와 날 웃게 해 준 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나의 휴식처였지.

이젠 내가 널 지켜 줄께.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 해"

 

너무 잔잔하고

읊조리는 듯한 노래라서

하모니카로는 오히려 연주하기

쉽지 않은 곡입니다.

 

***

 

어깨깡패 작사, 작곡

폴킴 노래

 

(모든 날 모든 순간 계명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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