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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중가요계의 거봉,

송창식님의 두번째 노래로

'우리는'을 선곡했습니다.

송창식님은

경찰관이었던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6.25 때 부모를 잃고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큽니다.

1968년

친구 윤형주와

'트윈폴리오'란 듀오를 결성하고

'하얀손수건'으로 데뷔합니다.

1970년

솔로로 전향해서도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는데

오늘 도전곡 '우리는'

1983년 작품으로

송창식님 스스로도

자신의 노래 가운데 가장 '멋진 노래'라고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친구 가수 양희은의 결혼식에서

이 노래를 축가로 불러 줬다고 합니다.

***

하모니카로는

중간 중간 빠른 리듬을 타면서도

길고 짧은 음을 적절히

소화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곡입니다.

노래 자체를

완벽하게 따라 부를 수 있어야

연주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송창식 작사, 작곡, 노래

 

(우리는 계명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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