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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Hello)는

'라이오넬 리치 (Lionel Richie)가

1984년 발표한 명곡입니다.

 

1984년은아프리카에

큰 가뭄과 기근이 있었던 해입니다.

 

'라이오넬 리치'는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마이클 잭슨'과 함께

"We are the world"라는

자선 목적의 노래를 공동 작곡해

1985년 발표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We are the world 녹음 장면)

 

당시 쟁쟁했던 유명가수들,

스티비 원더, 티나 터너, 레이 찰스, 케니 로저스,

빌리 조엘, 다이애나 로스, 밥 딜런, 신디 로퍼 등

30여명이 총출연해서 부른 이 합창곡은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는 늘 최고 스타의 자리에 있었지만

한때 아버지의 병고와 이혼과

자신의 가수생명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목 수술 등의 고난이 겹쳤을 때

심한 우울증에 빠질 수 있는

위기를 맞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의 친구 하나가

들어보라면서

녹음테이프를 몇개 보내 줬는데

다름아닌

Zoom, Just to be close to you, Still 등

'라이오넬 리치' 자신의 노래였습니다.

 

'라이오넬 리치'는

나중에

암흑기를 잘 극복해 낸 후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 노래들을 작곡했으면서도

그 순간까지 결코 들어 본 적이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만큼

라이오넬 리치의 노래들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법과 같은 힘을 가졌다는 것인데요

자신의 노래에도

스스로 치유를 받을 수 있을까요?

요즘들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Hello는

애타게 그리지만

아직 마음을 얻지 못한 여인에 대한

사랑을 갈구하는 내용인데요

크로매틱 하모니카로

연주하면

아주 멋진 커버곡이

될 것 같습니다.

 

***

 

(라이오넬 리치의 Hello 계명 악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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