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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만 상편에서 이어집니다. 6. 라이프치히에서 폴란드 '조라우'로 - 음률에 글로벌한 색채를 입히다 텔레만은 어머니에게 법률공부와 음악활동의 병행을 허락 받은 이후, 사실상 법률공부는 집어치우고 모든 시간과 열정을 음악활동에 바친 것으로 보인다. 어떤 기록에서도 더이상 법학공부에 관한 기록은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시간이 흐르면서 라이프치히 시장과 당초 약속했던 두주일에 한곡을 써주는 정도에서 벗어나 본격적이고 다양한 작곡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난다. '성 토마스' 교회 뿐 아니라 '니콜라이' 교회에도 성가곡을 써주기 시작했으며, 대학내 음악 동아리 '콜레기윰 무지쿰' (collegium musicum)을 결성해 당시엔 흔치 않은 일반 시민 대상 열린음악회를 열기도 하고 그 다음해인 1702년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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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작곡가 '게오르크 필립 텔레만' (Georg Philipp Telemann). 아마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이름일 지 모른다. 하지만 결코 가벼운 이름은 아니다. 바로크 시대를 대략 1600년부터 1770년까지로 본다면 이 기간 중 클래식 작곡가로 기록된 사람 수는 전 유럽에 모두 900명이 넘는데, 오늘날 동 시대의 대표 작곡가로 꼽히는 인물은 비발디를 비롯해 텔레만, 바흐, 헨델 등 몇사람에 불과하다. 약 300년이 흐른 뒤 그 시대의 대표 작곡가 4인의 한사람에 드는 것만도 대단한 일이지만, 이들의 생존 당시 유럽 음악계에서의 저명도를 따져보면 텔레만이 바흐를 훨씬 압도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가 지금 깨어난다면 "어쩌다가 바흐가 나를 제치고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게 된거지?"하고 고개를 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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