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모니카 계명] 67. 사이먼 앤 가펑클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혼돈과 억압과 냉전과 질주의 시기였던 1960~70년대, 시대의 배경음악처럼 낮게 깔려서 어디서나 우리 귓가에 늘 맴돌았던 멜로디.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 나의 친구 어둠이여 자네와 얘기 한번 하려고 또 왔다네. 말없이 말하는 사람들, 듣지 않고 듣는 사람들, 침묵의 소리를 보듬는 네온불빛, 목소리 보이지 않는 노래들, 결코 흐트러지지 않는 침묵의 소리들, 지하철과 아파트 벽의 낙서가 침묵의 소리를 속삭이네.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가사입니다. 이에 대해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은 "현대인들이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감성적 공감의 부족 때문에 서로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서로 사랑할 수도 없게 되는 안타까운 현상"을 노래한 ..
하모니카 배우기/하모니카 악보 모음
2020. 6. 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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