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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가수

김수철이 살았던 시대는

대한민국의

고도성장과 인권이란 명제가

늘 상충하던

유신시대이자 중흥기였다.

그는

'못다핀 꽃 한송이', '내일' 등을 부르며

억눌린 세대들의

한과 꿈을 대신 노래해 준

작은 거인이었다.

1984년

영화 "고래사냥"에서

안성기, 이미숙과 함께 병태 역으로 출연한

배우이기도 한데

이 영화의 주제곡은

송창식의 노래 "고래사냥"이 아니라

김수철 노래 "나도야 간다".

이 노래와 함께

제2집 앨범에 수록된

"왜 모르시나"

청춘이 시들어가고

온 밤을 적시는 그 눈물을

왜 몰라 주실까요.

기약하신 기리우는 내님이시여.

***

김수철 작사

김수철 작곡

김수철 노래

 

(왜 모르시나 계명 악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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