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오페라 총람] 1위-카르멘, 2위-피가로의결혼, 3위-세비야의 이발사, 4위-마술피리, 5위-라트라비아타

클래식 음악의

종합예술 장르인 오페라.

 

'오페라'라는 음악장르는 

이탈리아에서 1500년대말 

그리스 가극의 형태로 처음 발원하여

 1600년 피렌체의 '자코로 페리'가 작곡한 '에우리디체'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00년대

낭만주의 작곡가인

베르디, 푸치니, 바그너 등에 의해 꽃을 피우게 되는

역대 오페라 곡들을 정리해 봅니다.

 

***

 

어느 외국 음악전문가가

모두 20개의

음악전문 유명잡지, 웹사이트, 도서 등에서

베스트 오페라로

추천된 횟수를 집계하여 

순위를 매긴 전세계 130여개 오페라 가운데

세계 100대 오페라를 정리하였습니다.

즉, 아래 표에서 "추천 19"는 

20개 전문기관중 19곳에서 추천했다는 의미입니다.

 

오페라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 또는 듣는이의 국적에 따라

선호도가 천차만별이므로

사실 순위라는게 큰 의미는 없겠습니다만,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이

즐겨듣는 오페라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는걸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 많은 오페라 가운데는

미완성이어서 다른 작곡가가 완성시킨 곡도 있고 

초연을 몇차례에 나눠서 진행한 곡도 있고

작곡가 사후에 연주된 곡도 있고

너무 방대하고 공연이 어려워서

 서곡이나 일부 아리아만 주로 듣는 곡도 있습니다.

 

아무튼

세계 제1위의 오페라는

비제의 카르멘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2위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3위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4위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5위는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세계 100대 오페라 순위 리스트)

***

 

세계 100대 오페라를

작곡가별로 보면

대부분 베타공간이 선정한

클래식 음악가 56인의 작품이며

 그 외의 작곡가로는

보로딘, 글린카, 글루크, 도니제티, 마세네트, 벨리니 정도입니다.

 

세계100대 오페라에 

가장 많이 랭크된 작곡가는

역시

베르디로 13곡이 올라 있으며

그다음으로

푸치니와 바그너가 각각 7곡,

모차르트와 브리튼이 각각 6곡을 올리고 있습니다.

1~5위에

모차르트 오페라가

2곡이나 행크되어 있으니

모차르트는 정말 대단한 작곡가입니다.

 

(작곡가별 세계 100대 오페라 총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