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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포크송 그룹

'사월과 오월'

1971년 결성 초기엔

중앙대 작곡과에 다니던 백순진과

오늘날 기획사 SM 대표 이수만이

그룹 멤버로 시작했는데

이수만이 건강상 이유로 빠지고

영창악기 창업주 집안의 아들 김태풍이

새 멤버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백순진이

'사월과 오월'을 결성한 것은

중앙대 작곡과 재학 중일 때인데

학생들이

대중가요를 부르면서 TV에 출연하자

학교에서는 자퇴를 종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사정 사정해서

간신히 연극영화과로 전과한 후

졸업할 수 있었다고 하니

참 옛날은 옛날이네요.

 

(사월과 오월)

 

1976년작

'바다의 여인'은

당시

최고의 여름노래로 손꼽혔었죠.

아주 쉬운 멜로디와 박자라서

크로매틱 하모니카 초보자들에게

아주 적합한 연습곡이 되겠습니다.

***

백순진 작사 작곡

사월과 오월 노래

 

(바다의 여인 계명 악보)

youtu.be/IzjBTOKv9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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